문경경찰서, 추석맞이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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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19-09-10 11:59본문
↑↑ 문경경찰서는 4일 추석을 맞아 지역 탈북민을 초청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문경경찰서 제공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4일 경찰서 새재마루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탈북민을 초청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탈북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나눔행사'에 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격려금과 선물도 준비해 탈북민에게 전달하고 오찬도 함께 했다.
보안협력위원회 신상태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비록 작지만 격려금과 선물로 지역 탈북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보안협력위원회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문경경찰서와 협력해 도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변인수 경찰서장은 “고향과 가족을 떠나 문경에서 맞는 추석 명절이지만 지역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라며, 타향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4일 경찰서 새재마루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탈북민을 초청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탈북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나눔행사'에 문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격려금과 선물도 준비해 탈북민에게 전달하고 오찬도 함께 했다.
보안협력위원회 신상태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비록 작지만 격려금과 선물로 지역 탈북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보안협력위원회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문경경찰서와 협력해 도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변인수 경찰서장은 “고향과 가족을 떠나 문경에서 맞는 추석 명절이지만 지역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라며, 타향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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