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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고발] 포항 구룡포 병포리, 어장서 사용한 그물 방치…˝악취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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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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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 어장에 방치된 폐그물이 방치되어 있는 모습. 이영철 기자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구룡포읍 병포리 17-13번지에 어장에서 사용한 그물들을 그대로 방치시켜 이로 인한 심출수와 악취가 풍겨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문제의 장소는 구룡포읍 남방파제 배후부지에 그물이 늘려있어 바다를 구경 온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이 악취로 인한 낚시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구룡포읍 병포리 한 주민은 "문제의 항만부지는 수 십 년 전 2만7637㎡(8360 평) 매립된 장소에 구룡포읍 주민들이 사용을 많이 하고 있지만 악취를 풍기는 그물을 갖고와 이로 인해 주민들이 그물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와 관련 관계 기관은 "문제 그물의 어장주들에게 병포리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이 발생된 사실을 알리고 철거를 종용하고 있는 중이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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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