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분황사 부근에 무르익은 청보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김천 15도, 안동·울진 16도, 상주·구미 17도, 대구 18도, 포항 19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1도, 상주·구미 30도, 안동·봉화 29도, 포항 27도, 울진 23도로 덥겠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하지만 이번 더위는 목요일 내리는 비와 함께 한풀 꺾이겠다.

목요일 한낮기온은 23도에 머무르면서 내일보다 6~8도가량 큰 폭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