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2021년 8월 모습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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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19 19:42본문
↑↑ 대구 팔공산 일원에 모습을 보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이달 초부터 대구 팔공산 일원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공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 도학동 8만1367㎡부지에 총사업비 4336억원을 투입해 2021년 8월 준공예정인 대구센터는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타 도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고등급 국가보안시설인 전산센터를 대구로 유치했다.
보안성이 높고, 기온도 적합해 전산장비 유지에 좋은 팔공산의 장점을 인정받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600여명의 상주 근무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지역업체 참여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매년 국비 1000억원 이상의 정보화 사업이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대구시가 4차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이달 초부터 대구 팔공산 일원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공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 도학동 8만1367㎡부지에 총사업비 4336억원을 투입해 2021년 8월 준공예정인 대구센터는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타 도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고등급 국가보안시설인 전산센터를 대구로 유치했다.
보안성이 높고, 기온도 적합해 전산장비 유지에 좋은 팔공산의 장점을 인정받았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600여명의 상주 근무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며, 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지역업체 참여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매년 국비 1000억원 이상의 정보화 사업이 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대구시가 4차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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