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지난 24일 안동대학교에서 공단 사업 및 시설 홍보에 앞장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 22명을 위촉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으며, 제1기 서포터즈는 내달부터 3개월간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동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시각으로 SNS를 활용한 공단 홍보 및 고객 접점 사업장 방문과 제안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공단이 새롭게 수립한 경영방침 중 하나인 ‘친절과 만족을 선사하는 감동경영’ 실현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사업홍보, 체험 후기 작성 등을 실시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시민에게 유용한 콘텐츠 발굴,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오는 12월 최종발표회를 거쳐 3개월간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 활동팀 선정 후 별도의 표창 및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2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