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쌍림중학교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김동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 쌍림중학교(교장 김정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1일 경기가 열린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에서 3학년 김동건 선수(밴텀급)가 은메달, 3학년 김환희 선수(핀급)·곽문주 선수(플라이급) 16강, 조준혁 선수(L-미들급) 32강, 이수빈 선수(페더급)·이경환 선수(라이트급) 64강, 2학년 김도일 선수(L-웰터급)·박성현 선수(핀급) 32강, 송채근 선수(핀급) 64강에 진출했다.
　  쌍림중학교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코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했고, 앞으로 다가올 2021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