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코스모스 핑크빛으로 물들다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19-10-06 19:44본문
상주 공성면이 도로변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공성면이 도로변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이 통행인과 주민 사이에 명소로 떠올랐다.
경상대로 국도제3호선 공성면 진입로부터 도로변을 따라 15km에 걸쳐 조성된 공성면 코스모스길은 매년 가을이면 핑크빛 코스모스 물결로 내방객과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올해는 1만본을 추가로 심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하반기 정기회의를 마치고 코스모스 꽃길을 찾은 공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변경희)는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친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경희 회장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니 우리도 마치 소녀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명소를 우리만 즐길 것이 아니라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아름다운 꽃길로 우리 면에 오시는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나가는 손님들도 잠시 차를 세우고 코스모스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권한다"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공성면이 도로변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이 통행인과 주민 사이에 명소로 떠올랐다.
경상대로 국도제3호선 공성면 진입로부터 도로변을 따라 15km에 걸쳐 조성된 공성면 코스모스길은 매년 가을이면 핑크빛 코스모스 물결로 내방객과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올해는 1만본을 추가로 심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하반기 정기회의를 마치고 코스모스 꽃길을 찾은 공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변경희)는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친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경희 회장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니 우리도 마치 소녀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명소를 우리만 즐길 것이 아니라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아름다운 꽃길로 우리 면에 오시는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나가는 손님들도 잠시 차를 세우고 코스모스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권한다"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