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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부속 최상영·일자리기획 이준협 비서관 임명…1·2부속 모두 `부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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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10-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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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영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왼쪽)과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56)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50)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일정을 담당하는 2부속비서관은 신지연 비서관이 지난 8월 제1부속비서관으로 옮기면서 한 달 반째 공석이었다. 신 비서관에 이어 최 신임 비서관이 바통을 이어 받으면서 1, 2부속비서관을 모두 부산 출신이 차지하게 됐다.

일자리기획비서관도 지난 7월 황덕순 당시 비서관이 일자리수석으로 승진하면서 자리가 비어있었다.

  최 신임 비서관은 부산 개성고와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청와대 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그룹의 최고참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18대 대선 부산 선대위 상황실장,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청와대 원년멤버로 줄곧 2부속실에서 근무해 왔다.
 
이 신임 비서관은 서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을 지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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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