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가 지난 5일 대구시 동구 도동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대구 동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일 천연기념물 제1호인 측백수림이 있는 대구시 동구 도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벌인 뒤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마을을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중앙위 경산시지회 회원들은 특히 사람들이 자주 찾으면서도 오물이 버려져 있는 산길과 사찰 주변을 일일히 청소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또 '학교 폭력 없는 밝은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가자'는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에게 학생폭력 방지하자'는 캠페인도 벌였다.

허수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장은 "아주 작은 활동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됐"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위 경산시지회는 매월 대구와 경산 등지를 오가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