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에 초,중,고,특수학교 독도담당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에 초,중,고,특수학교 독도담당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 수호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독도가수 서희의 공연, 독도에 관한 노래 배우기, 독도 노래말 풀이, 독도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교사는 “멋진 가수의 공연도 보고, 독도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2시간 동안의 강연이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이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에게도 독도 노래를 가르쳐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태영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사랑 콘서트를 통해 독도 주권 수호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실천으로 당당한 독도의 주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