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울진읍 연호정 로컬푸드 우리진 장터에서 울진콩 관광음식 시식회를 연다.

  이번 시식회는 울진 출신으로 서울 유명 K호텔 조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박병숙 셰프가 울진콩과 울진해방풍 등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브리또와 파스타를 선보이며, 400명 선착순으로 시식을 진행한다.

  전은우 단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서 젊은 관광객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시식행사가 그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