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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2019 신기술보급 종합평가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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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11-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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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주무관(농촌지도사)이 포도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및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진행된 '2019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옥천포도연구소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종하여 보급된 포도 '충랑', '홍주씨들리스' 품종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 및 벤치마킹, 현장평가회 등을 2년간에 걸쳐 여러 차례 추진하고 재배 중 발생한 문제해결에 심혈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한 결과 얻어낸 성과다.
   이와 같은 추진에 대한 결과물로 충랑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수출량 20톤, 수출금액 2억원(1만원/kg)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홍주씨들리스는 백화점, 마트 등 국내 고급 시장으로 10톤, 5000만원의 납품실적을 올렸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는 신품종을 모색하고 이의 보급·확대를 통한 농업생산의 안정성을 도모하여 농가소득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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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