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공무원 코로나 감염 휘청이는 컨트롤타워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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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1 20:30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지난달 28일 논평을 통해 "대구 공무원의 잇따른 코로나 감염에 휘청이는 컨트롤타워 대구시청을 사수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행동방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복지연합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5급 사무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일부 동 폐쇄와 600여명의 직원도 재택근무를 했다"며 "별관 공무원 중 또다른 1명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동 폐쇄와 건물 직원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퇴치에 강한 각오를 밝힌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컨트롤타워 문제는 없다'면서 별관과 본관의 접촉면은 넓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공무원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대구시는 본관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들의 행동방침과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대구 컨트롤타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복지연합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5급 사무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일부 동 폐쇄와 600여명의 직원도 재택근무를 했다"며 "별관 공무원 중 또다른 1명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동 폐쇄와 건물 직원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퇴치에 강한 각오를 밝힌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컨트롤타워 문제는 없다'면서 별관과 본관의 접촉면은 넓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공무원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대구시는 본관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들의 행동방침과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대구 컨트롤타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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