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늘면서 다시 10명대로 올라섰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늘면서 다시 10명대로 올라섰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1명이 늘어 누적 483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13→ 11→ 6→ 5→ 7→ 4→ 5→ 3→ 3→ 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구미 각 3명, 포항·경산 각 2명, 칠곡에서 1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구미 605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경주 4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구미 605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사원 채용을 위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구미 605번' 환자의 접촉자 친구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4명, 하루평균 4.9명이 확진됐고 현재 224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42명, 포항 651명, 구미 608명, 경주 421명, 김천 317명, 안동 273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0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