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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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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8-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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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 인동의 한 야산에서 경북지역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20대 소방관 숨진채 발견됐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 천생산 휴양림 부근이 한 야산에서 경북지역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20대 소방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모임에서 술을 마신후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고 유서가 발견됐다" 며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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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