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양동행버스는 16일 영양군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라면50박스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영양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주)영양동행버스(대표 서병조)는 16일 영양군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영양동행버스 이번 기부뿐만이 아니라 지난 연말에도 영양군에서 실시한‘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쌀100여포(33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선행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병조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도 잘 못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위기가구에 골고루 전해져 영양버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기부에 동참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영양동행버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