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 겨울 미세먼지 농도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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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8 11:12본문
↑↑ 미세먼지측정기 등가성평가 점검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올 겨울 경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도 동기 대비 30 →22㎍/㎥으로 낮아졌고, ‘좋음’(15㎍/㎥이하)일수는 29일로 18일이 늘어난 동시에 ‘매우나 쁨’(76㎍/㎥이상)일수는 지난해 2일에서 올해 단 하루도 없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아진 것은 기상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형사업장 배출량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하고, 불법배출 상시 점검, 집중관리도로 관리, 공사장 비산먼지 배출 상시 감시에 집중했다.
기상여건도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년 대비 많은 강수량과 풍향 등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산업, 수송 등 5개 분야 29개 사업에 1,43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며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올 겨울 경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도 동기 대비 30 →22㎍/㎥으로 낮아졌고, ‘좋음’(15㎍/㎥이하)일수는 29일로 18일이 늘어난 동시에 ‘매우나 쁨’(76㎍/㎥이상)일수는 지난해 2일에서 올해 단 하루도 없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아진 것은 기상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형사업장 배출량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하고, 불법배출 상시 점검, 집중관리도로 관리, 공사장 비산먼지 배출 상시 감시에 집중했다.
기상여건도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년 대비 많은 강수량과 풍향 등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산업, 수송 등 5개 분야 29개 사업에 1,43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며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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