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멀리서도 꾸준히 이어진 온정의 손길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구미시, 멀리서도 꾸준히 이어진 온정의 손길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20-03-15 19:29

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광신종합건설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건설업체임에도 "구미시와 인연이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국내구호, 빈곤퇴치 등의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부에서도 어린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가 든 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 70박스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체들의 기부행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진영MSC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새광ENG에서 성금 500만원, 형곡아동의원에서 성금 200만원, 구미남성합창단에서도 성금 126만원, 을 기탁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익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기부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3월 12일 기준, 기부된 성금은 총 1억1천4백만원,  성품은 추정금액은 2억 4천 2백만원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구미시는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하루빨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