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례향교, 문체부 `향교·서원 시설 개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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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3-15 19:56본문
↑↑ 경북도지정 문화재 제118호 지례향교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례면 향교길 84번지에 위치한 경북도지정 문화재 제118호인 지례향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향교·서원 시설 개선 보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김천시 지례면 지례향교는 1426년 세종8년에 창건해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960년에 중건된 유래 깊은 김천시의 3대 향교 중의 한 곳이다.
지례향교에는 현재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사반루 등 8동의 시설물이 있으나 외부 관광객과 문화재 활용사업시에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이 설치돼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김천시는 지례향교를 문화재활용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재래식 화장실 등을 전면 보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 선정을 계기로 김천시 문화재를 단순 보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활용방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김천시의 문화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례면 향교길 84번지에 위치한 경북도지정 문화재 제118호인 지례향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향교·서원 시설 개선 보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김천시 지례면 지례향교는 1426년 세종8년에 창건해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960년에 중건된 유래 깊은 김천시의 3대 향교 중의 한 곳이다.
지례향교에는 현재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사반루 등 8동의 시설물이 있으나 외부 관광객과 문화재 활용사업시에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이 설치돼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김천시는 지례향교를 문화재활용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재래식 화장실 등을 전면 보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 선정을 계기로 김천시 문화재를 단순 보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활용방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김천시의 문화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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