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을 사랑하는 팬클럽 '아리스' 대구경북 모임은 17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를 기증했다.   
[경북신문=박해숙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을 사랑하는 팬클럽 '아리스' 대구경북 모임(회장 천순옥)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실천이 화제다.
 
  1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아리스' 대구경북 모임은 이날 오후 3시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에 선풍기 300대(1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아리스' 대구경북 모임은 김호중 가수의 '할무니' 음원 발매 1주년 기념으로 대구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善行)을 기획했다. 
 
  대구시 어르신복지과는 선풍기 300대를 대구시 노인복지관협회(회장 김진홍)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팬카페 회원 44팀이 참여해 1천25만원을 모금했다. 선풍기 구매 후 남은 금액으로 대구 지역 내 복지 시설에 드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