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각 산업별 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지난 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사장들은 이날 홍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공개 지지 선언을 통해 홍 후보에게 힘을 실겠다고 약속했다.

이사장들은 "홍 후보는 지난 2년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관련된 각종 입법과 정책을 통한 의정활동에 노력해 왔다"며 "19대 때부터 지속적인 간담회와 국회 토론회를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보며 신뢰를 쌓아왔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해 온 국회의원으로서 대구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중소기업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한 인물"이라면서 "홍 후보는 지역산업을 되살릴 4차 산업혁명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CEO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어려운 대구경북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들어왔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산자중기위 간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