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김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에서 미래세대 자격증 과정에 참석한 지원자들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업중단위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자를 발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세무법인 송정(이승호세무사), 하나전기(대표 김득수)의 후원으로 바리스타과정 11명, 미니굴삭기 과정 4명 등 총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김홍식 지사장은 "이번 자격증 지원 과정을 기회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수향 위원장은"어려움이 많았을 지원자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업체간에 협업으로 이루워진 사업으로 이번 성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자를 발굴해 다양한 자기계발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