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4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북구 침산3동 일부지역 69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흐린물 출수는 북침산네거리에서 백사벌네거리까지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이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김철섭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에 따른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3)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