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달서갑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행복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키즈 스마트캠퍼스 조성' 복지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 후보는 키즈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세상 '키자니아대구' 유치를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키움센터,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원어민외국어교실, 인공지능 상상나라, 장난감나라, 어울놀이 패밀리 카페, 장애인어린이 돌봄카페, 어린이의회관 등 한곳에서 돌봄·배움·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돌봄캠퍼스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노령화 대책에 못지않게 아이 키우기 정책추진은 대구를 흥하는 도시로 만드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성서산업단지등에서 일하는 젊은 부부들을 위한 24시 어린이 돌봄 복합시설 조성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기에 이 캠퍼스를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급속히 증가한 노령인구와 실업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 인력을 연계해 주는 '성서리스타트종합복지지원센터'설립을 공약했습니다.

이는 디지털메이커 시티로 발전하는 성서산업단지에서 일하면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하며, 청년들이 몰려드는 계명대 로데오거리 중심 청년창업 붐을 일으켜 4차산업 시대의 신지식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를 만들겠다는 일환입니다.

한편 홍석준 후보는 지난 2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묻고 무너진 헌정질서와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홍석준과 미래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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