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이륜차 사망사고 전년 대비 50% 감소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5-11 16:27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륜차 단속 강화로 지난달까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50% 대폭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말까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126명에 달한다. 전년 대비(110명) 14.5%(16명)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대구청은 지난해 말부터 안전무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4월까지 6명에서 올해는 3명으로 50%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법류위반이 많이 대구청은 대발업체를 상대로 서한물을 발송하고 교통방송 활용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사고다발 및 상습위반 지역에는 경찰관을 중점 배치해 캠코더와 폴리폰을 활용한 단속활동을 추진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등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운전자의 사망자는 대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론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전국적으로 지난달 말까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126명에 달한다. 전년 대비(110명) 14.5%(16명)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대구청은 지난해 말부터 안전무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4월까지 6명에서 올해는 3명으로 50%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법류위반이 많이 대구청은 대발업체를 상대로 서한물을 발송하고 교통방송 활용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사고다발 및 상습위반 지역에는 경찰관을 중점 배치해 캠코더와 폴리폰을 활용한 단속활동을 추진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등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운전자의 사망자는 대폭 감소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론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