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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문화재단, `2020 장미꽃 필(Feel) 무렵` 온라인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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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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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 장미이곡축제 현장 모습. 달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열릴 ‘2020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비대면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는 해마다 5월 로즈데이를 전후해 장미꽃 향기 가득한 이곡장미공원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달서구 대표축제다.

그간 축제는 120종 1만7000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돼 있는 이곡장미공원에서 매년 개최했다. 개막식 공연,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언택트(비대면) 로즈 in 달서 버스킹’과 ‘로즈 포토존’ 등으로 진행된다.

‘언택트(비대면) 로즈 in 달서 버스킹’에는 5월 장미가 만개하는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관내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8개 팀이 흥겨운 무대에 펼치며, 영상을 제작해 21일부터 3일간 달서문화재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실력파 버스킹 밴드 ‘Mixtape band’, 어쿠스틱 여성 듀오 ‘Elly At’, 대구시지정예술단체 전문 성악 공연팀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에릭킴’, 청년 국악인 ‘여락’, 대구경북 최초 기악앙상블 ‘노이슈타트’, 감성 발라드 ‘봉덕 브라더스’, 금관악기와 타악의 합주 ‘브라더스 BRAtheSS’가 참여한다.

또한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로즈 포토존’을 운영하며 야간에도 장미꽃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LED 대형장미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장미정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했으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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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