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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조달청, 2020년 제1차 혁신시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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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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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조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조달청은 올해 제1회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선정된 15개사 중 대구·경북 2개사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세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게 피드백해 상용화 및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의 혁신시제품은 (주)네트워크코리아의 전력감시자동차단시스템과 (주)세일시스템의 미세먼지모니터링시스템이다.

기술심사 및 현장실사, 특허적용 사항 확인, 대상제품의 조달 적합성 및 파급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전력감사자동차단시스템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수집·분석해 모니터링하고 과부하 등의 이상전력 감지 시 알림 및 자동차단으로 전선의 노후화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세먼지모니터링시스템은 미세먼지 계측관리, 오염물질 배출원과 배출원 저감장치의 가동상태를 감시·제어해 영상통합 계측제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은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으로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 후 테스트가 가능하며, 공공기관 예산으로도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혁신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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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