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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썩 물러가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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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0-05-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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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창현기자] 지난 17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포항 예심 국악원 원장 장임순 선생과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이 코로나 퇴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영남 사진가 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찰영대회도 진행했다.

장임순 춤꾼의 코로나 퇴치 살풀이가 엄숙하고 장엄하게 이어지고 쌍산은 모든 악재로 인한 고통을 나무 갈꼬리로 쓸어 바다로 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두 예술가의 합동공연은 무언의 마당놀이로 대한민국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공연이었다.

장임순 원장은 한국 무용의 대가이며 판소리 등 국악을 대표하는 예술인이며, 쌍산은 서예 퍼포먼스와 누드 행위 예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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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