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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립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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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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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난 3월24일부터 시작된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등 일부 업무를 20일부터 대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이 운영하는 구수산도서관, 대현도서관, 태전도서관, 작은도서관 8개관 등에선 도서대출·반납, 희망도서 대출, 회원증 발급, 책두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관내 열람 및 착석은 불가하며 자료실 이용시간도 최대 30분으로 제한한다.

추후 별도 안내 시부터 전자정보실, 자료실 열람석, 휴게실 개방과 문화강좌, 영화상영, 독서문화행사 진행 등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된다.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 소독과 발열체크 등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동선 확인을 위한 출입자 대장(성명, 연락처)도 작성해야 한다.

다만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출입이 제한되며 출입은 현관 출입문 1개소만 개방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지친 구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기가 샘솟길 바란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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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