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18일 의성군 옥산장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 제공 및 범죄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옥산면은 안동시와 청송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면허증 갱신 등 경찰 서비스를 받기 위하여 20여km 이동해야 하는 등 상대적 치안소외지역으로 이날 경찰서 각 기능에서 함께 나가 탄력순찰 접수·보이스피싱 예방·교통홍보 용품 배부·각종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
 
김준식 서장은 앞으로 경찰관서와 접근이 어려운 치안소외지역을 매월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안심센터 운영으로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겠다고 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