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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0년 버섯학교 개강...수강자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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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작성일20-05-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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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은 지난 23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봉화군 제공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3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2020년 봉화 버섯학교'는 11월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관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해 전문강사와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 배지만들기, 새송이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재배 이해,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습을 통한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교육생을 20명만 선발 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자가 넘쳐 30명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우식 박사의 봉화군 버섯산업 발전대책 강의를 시작으로 윤주동,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실습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송이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자연산 송이버섯과 최고 품질의 원목표고버섯을 생산하는 고장으로 봉화 버섯학교를 통해 버섯산업 기반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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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