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왼쪽)와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금복주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금복주가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홍보에 힘을 보탠다.

금복주는 21일 오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올해 6·25전쟁 70주년 계기 보훈문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금복주와 대구보훈청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인 ‘맛있는 참’ 보조 상표에 ‘6·25 전쟁 70주년 슬로건(기억·함께·평화)’을 삽입·제작해 홍보키로 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고귀한 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그 분들이 희생해 이뤄낸 평화에 대해 모두 함께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코로나19 긴급지원기금 20억원 출연, 대구·경북 30개 지자체 및 감염 취약 시설을 위한 방역소독제 60톤 기부, 대규모 방역봉사단등 지역과 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