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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확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교직원 223명 음성...1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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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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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문에 학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등교 하루 만에 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다행이 추가 감염자는 발행하지 않았다.
 
  22일 대구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등교한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학생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방과후강사 7명과 교생 14명, 배움터지킴이 3명을 포함한 교직원 118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전날 경북 구미에 사는 고3 학생이 등교수업을 앞둔 지난 19일 기숙사에 입소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1일 오전 확진으로 판명됐다.
 
  학교측은 21, 22일 이틀간 폐쇄하고 기숙사생 16명을 귀가시켰다.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이날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재개했다. 1∼2학년은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등교 수업 여부를 결정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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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