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최태곤 DGB상무(왼쪽)가 도현욱 대구아동복지센터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금융그룹이 22일 대구아동복지센터에 하절기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 및 간식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DGB금융은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DGB행복 Dream Day’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위해 이같은 전달식을 가졌다.

DGB금융은 창립기념일이 있는 매년 5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봉사, 어버이날·어린이날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50여곳에 약 4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성장에는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이 바탕에 있었음을 잊지 않고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시기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거친 거리두기 전달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폭염기, 사회복지의 날 등 시의적절한 봉사·후원으로 지역대표그룹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