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의 대표지점인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27일 이랜드그룹으로 인수되고 리뉴얼 오픈한지 10주년을 맞이해 역대급 축하 사은대축제 스페셜 이벤트를 벌인다.
 
테마별 주요 이벤트 및 행사를 살펴보면, 27일 단하루 진행되는 럭키박스 스페셜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에게 쇼핑점 1층 정문앞에서 오전 9시부터 럭키박스를 순번표를 증정할 예정이다.

럭키박스안에는 LG로봇청소기, 초고속 블렌더, 쿠쿠 압력밭솥 등 총 500개 상품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다만 상품 교환시 당일 구매영수증과 상품교환권 소지고객에 한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 패션관(1~6층·8층)과 식품관(지하1층)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및 사은선물 증정 이벤트를, 지점만 방문해도 무료로 드리는 사은품행사, 층별/대상브랜드별로 실시하는 브랜드데이 및 가격/수량한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1~6층 및 8층에서 1000원~1만원대 ‘극한찜특가’스페셜 한정행사도 연다.

27~29일 또는 30일까지 3~5일간 진행되는 행사들은 ▲7층 생활토탈잡화매장인 모던하우스에서 리빙/가구 전품목 20%/10% 할인행사 ▲가구구매 고객 상품권 증정행사 ▲럭셔리갤러리 명품초대전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행사 등이 있다.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지정상품 한정으로 ‘연중최저, 쇼핑점 단독 딱 3일간 극한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또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은 ▲제화/모자/선글라스/우산/핸드백 잡화 균일가대전 ▲1년에 단한번 진행되는 골프 박람회 및 아웃도어 고객초대전 ▲아동의류 인싸템 페스타 행사 등 대대적인 특가한정·할인 및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이랜드리테일 임상규 대경권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영향으로 움츠려져 있던 고객들의 마음이 쇼핑속에서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수 있고, 저희지점도 희망의 기지개의 발판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백 쇼핑점은 1984년 12월 개점해 2000년대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 시대를 이끌었다. 2010년 5월 이랜드리테일로 인수되면서 차별화된 실속형 백화점으로 새롭게 변모해 지금까지 지역 대표 유통업계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