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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국토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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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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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화원읍 설화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원읍 설화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해 추진해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4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달성군을 포함한 7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모를 위해 지난해 7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대상지 주민 10여명과 수료했다.  
  같은해 11월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운영해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대상지에는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분리수거 해결 및 마을환경 개선 ▲마을 백서, 마을 홍보 영상 등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이 올해내 추진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과 달성군이 협력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도시재생 뉴딜의 첫 단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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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