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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7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대상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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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5-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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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김밥·도시락 등 가정 간편 식품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배달전문 음식점 270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조리시설 위생 청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및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영업장 소독 및 방역,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현장 지도한다.
     또한, 현장 점검 중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배달음식 위생·안전 가이드라인을 홍보·지도하여 개인위생관리, 배달함관리, 배달원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했다.
     김영탁 식품위생과 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변화된 시민들의 외식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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