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김천동부초등학교 외70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물 정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표지 노면표지등 새로이 설치할 시설물뿐만 아니라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계획도 논의했다.
  　  또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수계획도 관계기관(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등)과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시설물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지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항상 모니터링 하여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