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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취약계층 위한 `안녕한 한끼드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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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5-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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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 중인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가 코로나19 대응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가 대상자 복지시설 6개소의 신청을 받은 총 994가구에 지난 8일부터 무료로 도시락 지원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은 NH농협금융지주가 후원하고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6개 기관시설이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시락을 기관까지 택배로 배달하면 기관 직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배달해 당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사업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식사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한끼 식사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다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말 기준 1814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방역활동 마스크 및 손소독제·비누 제작 응원키트 배부 외 영덕사랑5% up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매달 급여의 5%이상을 지역 상품권으로 전환해 지역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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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