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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심음식점’ 선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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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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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음식점 지정업소 내부 모습.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에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 2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이들 업소에 안심음식점 지정표지판 제공, 자리비우기 안내판, 체온계, 손 소독제, 덜어먹는 조리용구, 각종 위생용품 등을 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음식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665-2762)로 신청 가능하며 지정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심음식점 지정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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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