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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유통 물휴지 30종, 유해물질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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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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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물휴지가 유해물질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대형마트, 생활용품점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휴지 30종에 대해 화장품 유해물질인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수은 등 3항목의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물휴지 30건 모두 이들 3가지 함량이 화장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시 보건건강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 지역 내의 화장품 제조 및 수입판매 업체와는 품질검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지역 내 생산 및 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화장품, 위생용품 및 기구·용기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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