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제15차 임시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가 과메기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북신문=이영철기자] 지난 22일 오후 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제15차 임시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가 과메기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좌동근 포항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성원과 축하의 마음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저희조합원과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먹거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구룡포 과메기를 품질향상, 홍보, 매출증대를 통해 과메기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 하듯이 취임 전 꽁치 폐박스(350톤)로 인한 민원발생이 제기된 부분을 말끔히 정리를 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폐박스 정리 경비가 부과될 상황에서 임원진과 논의 끝에 마무리가 된 상태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은 25년의 역사를 가진 조합으로 과메기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 먹거리시장에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또 10월부터 겨울철 4개월간의 한시적인 제품으로 바닷가 해풍에 의해 과메기 숙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과메기협동조합원은 구룡포와 호미곶면, 장기면에 각 업체가 있으며 187개 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