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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 최초 드론 통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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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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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청 미세먼지상황실에서 열린 드론을 이용한 환경감시망 구축·운영 시연회.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최초로 성서산업단지 대형 공장과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을 드론으로 감시한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미세먼지상황실에서 드론을 이용한 환경감시망 구축·운영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달서구와 계약한 드론운영 전문기관의 실시간 환경감시 시연 및 상황실 장비소개 등 입체적 환경감시 상황을 진행하면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가 3억원으로 지난 2월 입체적 환경감시 용역 계획을 수립해 입찰을 통해 업무대행 업체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고해상도 카메라 및 미세먼지 측정기가 부착된 드론 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4명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맞춰 성서산업단지·대규모 공사장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환경감시망을 구축했다"며 "달서구만의 특화된 환경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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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