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 `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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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5-25 19:44본문
↑↑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상북도는 25일, 300만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총 369명으로 구성돼 규모만 해도 역대급이며 경제계, 학계, 분야별 기관·단체, 연구소, 언론 등 모든 분야 대표들이 총망라 돼 명실상부 '범도민추진위원회'로 불려질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인구가 줄고,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등 경북을 둘러싼 현실이 많이 어려운데다가,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고 진단하고 "그간 도 차원에서 피해 확산 방지와 긴급 처방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코로나 피해의 완전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인식에서'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변화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에는 도민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차원에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과 경제계를 대표하는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여성대표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청년대표 안세근 4-H연합회장을 위촉했다.
도는 앞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는 한편,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상북도는 25일, 300만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총 369명으로 구성돼 규모만 해도 역대급이며 경제계, 학계, 분야별 기관·단체, 연구소, 언론 등 모든 분야 대표들이 총망라 돼 명실상부 '범도민추진위원회'로 불려질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인구가 줄고,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등 경북을 둘러싼 현실이 많이 어려운데다가,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고 진단하고 "그간 도 차원에서 피해 확산 방지와 긴급 처방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코로나 피해의 완전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인식에서'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을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변화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다시뛰자 범도민추진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에는 도민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차원에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과 경제계를 대표하는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여성대표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청년대표 안세근 4-H연합회장을 위촉했다.
도는 앞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는 한편,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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