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 돕기’에 두팔 걷어붙여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 돕기’에 두팔 걷어붙여

페이지 정보

김장현 작성일20-05-27 18:21

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소방서 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경주시 서악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소방서 동부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경주시 서악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어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번 진행된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승직 경북도의원과 동부의용소방대원이 블루베리 농장의 잡초제거 및 박스포장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박승직 경북도의원은 “열일 제쳐두고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농가에 한 시름 덜게 됐다”며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