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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 대상 최초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산격동 클라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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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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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경북대 혁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미디어 형식을 적용한 최초 온라인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도시재생대학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침체된 경북대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도시재생대학들과는 달리 청년들의 문화인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27일부터 6월 29일까지(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진행한다.

북구는 침체된 산격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재생에 참여할 청년 ‘새로이’(새롭게 다시)를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내용과 강사진을 특색있게 구성했다. ▲청년 활동가(청년나눔디자인 크리스마스마인드 대표)가 이야기하는 영화 엑시트를 통해 본 청년과 도시 ▲프랑스인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고호 에밀리앙)가 바라본 한국의 도시재생 ▲도시재생 전문가와 청년의 이색인터뷰 ▲김준환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등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담을 계획이다.

정상현 북구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과 청년들의 활동으로 우리 마을의 특성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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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