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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0대 공무원, 경주 보문단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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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5-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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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경찰서 전경   
[경북신문=김장현기자] 포항시 현직 공무원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인근 한 야산에서 포항시 남구청 직원 A(58)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실종 당일인 28일과 이날 오전 자신의 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이상히 여긴 부인의 실종 신고에 경찰은 남편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A씨의 동료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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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