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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지역 패션브랜드 중국시장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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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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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중국 성화성 K-Fashion 디자이너 대구관에 참여할 신규 브랜드를 모집한다. 성화성 대구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한국패션산업연구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2020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성화성 K-Fashion 디자이너 대구관(이하 대구관)에 참여할 신규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화성은 중국 패션 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 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도소매 대형 패션 쇼핑몰이다. 화동지역를 대표하는 주요상권이며 상해를 기점으로 중국내 진출하기 위한 물류·유통 거점지역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구관은 지난해 9월 디자이너 브랜드 10개사로 오픈했다. 특히 중국 현지 도소매 상권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판매기획전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슬로우무브, 이즈딥 등 일부 브랜드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대구관을 중국시장 진출거점으로 입점 브랜드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현지 유통망 확대 및 신규 브랜드 추가를 통한 매장 활성화 등 디자이너 브랜드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고급화해 중국 현지에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규브랜드 입점 선정 절차는 디자인을 확인하는 실물제품 품평회와 판매 팝업 행사를 거쳐 종합적인 역량평가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가 선별될 예정이다. 향후 입점 브랜드들의 성과와 활동이 기대된다.

대구 소재 패션·잡화브랜드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공고 기간 내 신청이 완료된 업체는 6월 진행되는 품평회 참가 후 7월 초 현지 팝업 행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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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