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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입원환자 퇴원...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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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5-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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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한 학생들이 급식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용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코로나19 경주시 확진자 가운데 최장기 입원 환자였던 23번 확진자가 72일 만에 퇴원, 지난 주말 44번 확진자도 잇달아 퇴원하면서 31일 현재 격리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현재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50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으로 이 가운데 47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며 격리 해제됐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지난주 2명의 확진자가 격리 해제됐는데, 성동동 투다리 주점 발 집단감염으로 최장기 입원환자였던 23번 확진자가 지난 5월 28일 포항의료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72일 만에 퇴원했다. 또한 지난 3월 29일 입원했던 44번 확진자도 지난 5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에서 퇴원했다. 
확진자 가운데 아직까지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45번 확진자는 성건동 거주 70세 여성으로 지난 4월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당시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역학조사에서는 주요 동선이 인근 약국 방문과 산책로 정도로만 파악됐을 뿐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개학을 시작한 경주지역 초‧중등학교 학생과 관련해 코로나19 유증상자는 31일 오후 2시 현재 115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결과 1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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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