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16곳의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클린 영천’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경북도의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상가지역, 산업단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진행했다.

이날 오수동 일대에서는 영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아이코리아봉사단 등 사회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하임아파트·오수동 강변 일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을호   keh9@naver.com